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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토크쇼] season&interview 을지로 도심제조업 편

2021.02.05 13:30

[season & interview] “일하는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season 02 : 을지로 도심제조업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먹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season & interview는 음식을 드리는 라이브 인터뷰입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서울의 도심제조단지 ‘을지 청계 일대’에서 일하는 5명과 인터뷰합니다.

을지로는 제조업이 몰려 있는 동네입니다. 제조업은 그 일련의 일들이 직관적입니다. 또한 제조업은 가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0~30년 경력을 가진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고 지속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 그들의 일하는 이야기 그리고 먹고 사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인사이트를 줄까요?

++프로그램

  1회: 2.5(금) / 이지컴 대표 박윤성 : “최첨단 기술이었던 드럼스캐너,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를 이야기하다”

  2회: 2.9(화) /디자인트루퍼스 대표 배일환 : “눈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예찬”

  3회 : 2.19(금) / 현대박킹 대표 이상재 : “수천 수만가지의 역할을 하는 ‘박킹’,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4회 : 2.26(금) / 스노몬스 이지하 대표 : “미끌어지는 즐거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마음가짐”

          5회 : 3.4(목) / 서울자원 대표 오병진 : ”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

++기획 : 시즌앤워크

  ‘시즌앤워크’는 오늘도 각자의 생업으로 사회를 지탱하는 개인과 그 개인의 생활을 지탱하는 음식을 연결해 워크 라이프와 푸드 라이프를 이야기하는 영상 콘텐츠를 만듭니다. 전체를 구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아주 작은 단위에 집중하는 콘텐츠 기획사입니다.

++season & interview 시즌2는 <다시세운시민협의회>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01. “최첨단 기술이었던 드럼스캐너, 디지컬 시대에 아날로그를 이야기하다”

 

 

첫번째 이야기는 각종 인쇄소가 몰려있는 오장동에 자리한 드럼스캔 전문 ‘이지컴’의 대표 박윤성님의 이야기입니다.

드럼스캔은 말그대로 종이로 된 그림이나 이미지를 컴퓨터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포스터를 만들고,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지만 그때 당시에는 손으로 그린 광고물과 각종 삽화, 필름 카메라로 찍어 인화한 사진들이 많았죠. 그런 물리적인 종이로 된 아날로그 결과물을 컴퓨터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이 드럼 스캔이고 아주 고도의 기술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미지와 관련된 거의 대부분의 작업물이 이미 디지털 환경이기 때문에 드럼스캔으로 스캔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다만 손으로 그린 아주 소중한 그림들이나, 여전히 필름 카메라로 작업을 하는 일부 작가들 혹은 오래된 사진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드럼스캔 방식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박윤성 대표님은 9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드럼스캔의 일을 하고 계신데요. 약 30년 이라는 아주 긴 경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의 인생에 곁들여진 음식은 어떤 것일까요?

++일시 : 2.5(금), 19:30-21:00

++연사 : 드럼스캐너 이지컴 대표 박윤성

++라이브스트리밍 : 시즌앤워크 유튜브 (https://bit.ly/36HSl2B)

 


#02. “눈으로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예찬”

 

 

세운상가 큐브에 있는 공연기획사 ‘디자인트루퍼스’의 대표 배일환님을 만나봅니다.

디자인트루퍼스는 공연이나 연극 등의 무대나 여러 콘텐츠를 기획 단계에서 부터 재현하는 단계까지 전반적으로 디자인 작업을 하는 팀입니다. 말그대로 무대나 스크린에 보여지는 모든 것을 전반적으로 작업을 하는 거죠. 미술감독의 영역이나 연출 기획의 영역까지도 다양하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트루퍼스의 대표 배일환님은  정말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오셨답니다. 그렇다고 전혀 다른 업종의 일을 하시진 않았고, ‘대중에게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일들을 주로 하셨답니다. 영화/드라마/만화/연극/공연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과 연출의 일을 하셨던 분의 삶은 어떨까요. 자신만의 어떤 영역을 정해놓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일해가며 살아가는 삶. 우리가 꿈 꾸는 워크라이프 스타일일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궁금해집니다!!

++일시 : 2.9(화), 19:30-21:00

++연사 : 공연기획 디자인트루퍼스 배일환 대표

++라이브스트리밍 : 시즌앤워크 유튜브 (https://bit.ly/36HSl2B)

 


#03. “수천 수만가지의 역할을 하는 ‘박킹’,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청계상가에 있는 박킹전문업체 ‘현대박킹’의 대표 이상재님을 만나봅니다.  

박킹(packing)은 고무같이 말랑하고 부드럽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드는 보조부품입니다. 쇠같이 단단한 물체를 받치는 역할, 문틈을 메우는 역할, 파이프의 연결 부분에 물이 흐르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 등 쇠붙이가 잘 작동할 수 있게 합니다.  쉽게말해 약방의 감초같은 거죠.      

이상재 대표님은 무려 40년을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냥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할 수 있는 것들을 한 것 뿐이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분명 그 긴 세월의 인생을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을 겁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그 속마음을 살펴보시죠!  

++일시 : 2.19(금), 19:30-21:00

++연사 : 박킹전문업체 현대박킹 이상재 대표

++라이브스트리밍 : 시즌앤워크 유튜브 (https://bit.ly/36HSl2B)

 


#04. “미끌어지는 즐거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마음가짐”

 

 

대림상가 큐브에 위치한 스노몬스를 운영하시는 이지하 대표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스노몬스는 ‘미끌어지는 것의 즐거움’을 주제로 스키 보드 스케이트 등의 탈 것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쉽게 말하면 스포츠 장비를 만들고, 그와 관련된 용품도 제작하는 일을 하죠. 

아주 특이한 점이 있다면 스키에이트, 그러니까 스키와 스케이트를 합친 새로운 영역을 만들었다는 점인데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롤러 스케이트와 아이스 스케이트를 즐겨 탔던 대표님은 눈 위에서도 스케이트를 타고 싶다는 작은 욕구 하나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키에이트를 보면 아주 짧은 스키 처럼 생겼습니다. 대표님의 말에 따르면 스키를 아주 짧게 만든 것이 아닌 스케이트의 날을 넓게 만들었다는 것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아주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가며, 제품 개발 제작 디자인 브랜딩 등 많은 영역의 일을 하고 계시는 이지하 대표님을 만나봅니다. 

++일시 : 2.26(금), 19:30-21:00

++연사 : 스키에이트 제작업체 스노몬스 이지하 대표

++라이브스트리밍 : 시즌앤워크 유튜브 (https://bit.ly/36HSl2B)

 


#05. “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

 

 

오병진 대표님은 도심제조단지에서 나오는 부산물들 특히 철로 제조업을 하는 공장의 부산물인 고철과 비철(철이 아닌 금속)을 모아서 철강소나 각종 공장에 납품하는 일을 하십니다. 악어와 악어새가 연상되는 일입니다. 

오병진 대표님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공장의 직원으로 일한 경험부터 비디오테잎 판매영업까지 정말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경험하셨는데요. 일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무시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하고 계시는 일은 3D직종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직관적이고 정직하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없는 ‘깔끔한’일이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요즘 을지로에 도시개발이슈 때문에 ‘악어’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을지로의 ‘악어새’ 오병진 대표님의 고민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일시 : 3.4.(목), 19:30-21:00

++연사 : 고철/비철 수집 서울자원 오병진 대표

++라이브스트리밍 : 시즌앤워크 유튜브 (https://bit.ly/36HSl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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