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1일(목) 오후7시, 세운테크북라운지에서는 기술문화토크 12월프로그램인 <‘아키바 손의 사고’ 이야기자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세운협업지원센터는 ‘메이커시티 세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중개>와 <기술문화>를 축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세운 기술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지식공간으로서 세운테크북라운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기술문화토크 프로그램을 격월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프로그램 <‘아키바 손의 사고’ 이야기자리>는 일본의 최대 전자제품 거리 아키하바라에서 영향을 받은 저자가 라디오 조립, 미니FM운동, 소출력라디오 송신기제작워크숍, 라디오 예술에 이르는 손의 여정을 풀어낸 책<아키바 손의 사고(2018,미디어버스)>을 매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크 패널로는 조동원 박사(청계천기술문화연구실), 최재혁 번역가(일본근현대미술사 연구자), 전유진 작가(여성을 위한 오픈 기술랩, 미디어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한국 서울의 청계천 전자상가의 비교, 전자산업-문화의 역사와 메이커문화까지의 연결 등 책을 매개로 세운상가와 손의 기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미디어아티스트, 메이커, 용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고 행사가 마친 뒤에도 자유롭게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