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테크북라운지에서는 지난 3월 21일 밤, 마지막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1,2회 수업에 이어 3회는 딕싯 보드 게임을 활용해 좀 더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팀별로 진행된 게임을 통해 각 카드가 지닌 의미를 각자의 해석과 느낌으로 표현한 후에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미지를 고르고 종이를 잘라 붙이며 작품을 만드는 참여자들의 모습에서 몰입의 즐거움이 느껴졌습니다.

각자가 뽑은 카드 내용처럼 다양한 이야기들로 작품이 채워졌어요. 꿈과 현실의 간극,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내밀한 나의 고민, 각자가 처한 상황과 마음은 무심코 던진 말과 카드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한 장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설문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감도 들어봤는데요. 서로의 현실과 고민을 나누며 힐링이 되었다는 분, ‘경청’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분,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를 나누며 ‘신뢰’의 감정이 신기했다는 분, 막막함을 이겨내는 연습이었다는 분, 수업간의 연결성과 확장성이 아쉬웠다는 분, 시간이 길었으면 하는 분, 만족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마지막 수업, 잘 마쳤습니다.

참여자분들, 감사합니다.

책과 이야기, 감성 기술이 있는 세운테크북라운지, 다음 소식도 곧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