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현정의 개인전 <스케일그레이스케일 SCALE GRAY SCALE>이 6월 19일(화)부 터 7월 7일(토)까지 공;간극 (세운청계상가 다/라열 301호)에서 열린다. 이번 전 시는 계속해서 진행될 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뷰전의 성격을 가진다. 이번 전시 <스케일그레이스케일>은그레이카드(18%반사율)와 그레이스케일을 통 해 사진에서 적정 노출을 찾는 과정과 콘크리트의 적정 농도를 찾는 실험이 유 사하다고 보고(콘크리트표준시방서), 물질과 매체를 잇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콘크리트의 물성을 다루는 것을 넘어 콘크리트(재료)와 사진과의 유사점을 찾아 실험하는 과정의 시작점이다.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결론(방 향)은 물질이 물질로만 머무는 것이 아닌 물질이 매체로 기능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김박현정 (1993-)은 대학에서 사진을, 대학원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하였다. [공구 리를 위한 준비운동_한국예술종합학교 B104갤러리_2017], [나, 그리고_갤러리나 우_2010]에서 두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올해 제16회 사진비평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