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리콜] 신제조업의 영민한 루키들 :: 더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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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멀지 않아, 공구업계의 콜럼버스
더하이브 공구를 보면 세 번 놀란다. 아직 이런 제품이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고, 아무도 만들려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두 번 놀라고, 제품의 성능에 세 번 놀란다. 모두가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도 완성하지 못한 제품이, 어떻게 기술을 전혀 모르는 청년의 손에서 탄생할 수 있었을까? 더하이브의 사례에서 혁신에 이르는 또 다른 경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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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스트리밍 : http://forum.betacity.center
2020. 8. 5. 수요일 19:00
을지로 상보기업 청계천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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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대표
USB 충전식 전동 드라이버 개발한 ‘더하이브’의 사장 이상민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더하이브는 ‘2019 100만불 수출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대표적인 레드오션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전동공구 분야에서 특색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DIY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유투브에서 ‘슬기로운 조립생활 TV’를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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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글로벌 포럼, 로컬-리콜의 첫번째 시리즈인 ‘신제조업의 영민한 루키들’은 신제조업 현장의 장본인을 초대한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사업을 개척하고, 영민하게 국내외 제조업을 진단하고 진화하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수도 서울의 중심, 세운일대의 도심 제조업의 존재의 의미와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게 한다. 급격한 세계적 변화 속, 지역과 도시,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공존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제조업의 위기를 경험하고 대응하고 있는 신제조업의 대표주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샌드 3D 프린터를 자체 개발하여 뿌리산업인 주조산업의 첨단화를 주도하는 ‘삼영기계’,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으로 수공구와 전동공구의 경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만들어낸 ‘더하이브’,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예술과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B.A.T’, 세계최대철강국인 한국의 디자인 철제가구 브랜드의 탄생을 보여준 ‘레어로우’ 등이 서울 도심제조업의 중심, 청계천-을지로 현장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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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획: 사단법인공공네트워크
공동주최: 서울시립대학교 베타시티센터,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
공동주관: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로컬-리콜] 신제조업의 영민한 루키들 :: 더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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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은 멀지 않아, 공구업계의 콜럼버스
더하이브 공구를 보면 세 번 놀란다. 아직 이런 제품이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고, 아무도 만들려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두 번 놀라고, 제품의 성능에 세 번 놀란다. 모두가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구도 완성하지 못한 제품이, 어떻게 기술을 전혀 모르는 청년의 손에서 탄생할 수 있었을까? 더하이브의 사례에서 혁신에 이르는 또 다른 경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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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5. 수요일 19:00
을지로 상보기업 청계천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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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대표
USB 충전식 전동 드라이버 개발한 ‘더하이브’의 사장 이상민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더하이브는 ‘2019 100만불 수출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대표적인 레드오션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전동공구 분야에서 특색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전문가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DIY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유투브에서 ‘슬기로운 조립생활 TV’를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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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글로벌 포럼, 로컬-리콜의 첫번째 시리즈인 ‘신제조업의 영민한 루키들’은 신제조업 현장의 장본인을 초대한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사업을 개척하고, 영민하게 국내외 제조업을 진단하고 진화하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는 수도 서울의 중심, 세운일대의 도심 제조업의 존재의 의미와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게 한다. 급격한 세계적 변화 속, 지역과 도시,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공존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지금, 제조업의 위기를 경험하고 대응하고 있는 신제조업의 대표주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샌드 3D 프린터를 자체 개발하여 뿌리산업인 주조산업의 첨단화를 주도하는 ‘삼영기계’,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으로 수공구와 전동공구의 경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만들어낸 ‘더하이브’,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기술을 통해 예술과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B.A.T’, 세계최대철강국인 한국의 디자인 철제가구 브랜드의 탄생을 보여준 ‘레어로우’ 등이 서울 도심제조업의 중심, 청계천-을지로 현장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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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획: 사단법인공공네트워크
공동주최: 서울시립대학교 베타시티센터,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한국사무소
공동주관: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건축도시공간연구소